싱가포르 / 뭄바이, 인도 -
Media OutReach Newswire – 베단타(Vedanta Limited)가 그룹 계열사인 아반스트레이트(AvanStrate Inc., 약칭 ASI)에 약 5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ASI는 세계적 디스플레이 유리 제조사로 베단타가 100% 경영을 맡고 있다. 이번 전략적 투자는 ASI의 연구개발(R&D) 및 제조 역량을 강화하고 제품 라인을 확대함으로써 혁신과 확장을 촉진하는 동시에 첨단 디스플레이 유리 솔루션에 대한 세계적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대만, 한국, 일본에 광범위한 운영 및 R&D 시설을 보유한 ASI는 첨단 패키징과 반도체, 생명공학, 자동차 디스플레이 및 기타 고성장 분야에 활용될 잠재력을 지닌 차세대 유리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기술 혁신과 시장 제공 확대라는 목표를 신속히 달성하기 위해 협력 파트너십을 모색하고 있다.
아카쉬 헤바 (Akarsh Hebbar) 아반스트레이트 글로벌 매니징 디렉터는 "베단타 그룹의 이번 전략적 투자는 성장 중심의 중요 프로젝트에 집중하겠다는 베단타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준다"며 "베단타는 ASI의 최첨단 R&D 역량과 세계적 수준의 엔지니어 팀이 고객과 파트너에게 미래를 대비할 솔루션을 제공할 준비가 돼 있으며 긍정적인 산업 혁신 여정에 속도를 낼 것이라 확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ASI는 조만간 전 세계 첨단 유리 기술과 제품 혁신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베단타는 올 초 ASI의 지분 98%를 확보했다. 베단타의 핵심 광물 및 미래 광물, 에너지, 기술 분야 사업 포트폴리오에 아반스트레이트를 포함시켜 첨단 기술 제품을 확대하려는 노력에 따른 것이다. 베단타 그룹은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역동적인 글로벌 시장의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자동화, 환경 사회 지배구조(ESG),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반에 걸쳐 혁신의 기회를 계속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찰리 리(Charlie Lee) 아반스트레이트 최고경영자(CEO)는 "베단타의 전문성과 지원을 바탕으로 R&D를 확대하고 생산을 증대하며 변화하는 시장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입지를 다지게 됐다"며 "ASI가 고성능 소재 수요를 충족시킬 새로운 시장 부문에 진출한 만큼 지속 가능성과 장기 성장에 중점을 두고 디스플레이 유리 분야와 그 밖의 분야에서 주도권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출시된 높은 재활용률의 슈퍼 그린 사이세이(Super Green SaiSei) 디스플레이 유리 신제품이 그 완벽한 예"라며 "이는 타 제품이 필적할 수 없는 높은 기술 품질로 시장을 선도하는 획기적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전 세계 특수 유리 응용제품 시장 규모는 약 420억달러로 추정되며 2030년에는 약 600억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고도화된 제조 역량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갖춘 아반스트레이트는 이러한 수요에 부응하고 글로벌 공급망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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