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 RUSINFOSERVICE - 2021년 12월 20일 - 글로벌 알루미늄 제조사인 RUSAL (SEHK: 486, Moscow Exchange:
RUAL)가 시베리아 타이셰트에 건설 중인 저탄소 알루미늄 생산 공장인 Taishet
Aluminium Smelter (TaAZ) 1단계 개소에 들어가며 운영 과장 및 소비자 제품 공급망 탈탄소화에 속도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개소한 첨단 제련소는 시베리아 지역의 여러 수력발전소들이 생산하는 청정 에너지로 가동되는 친환경 시설로 최신식 가스 정화 설비, 폐쇄식 수류순환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낮다. 공장 전체 이산화탄소 배출량 역시 업계에서 가장 낮은 수준으로, 가동 전 검증 및 테스트가 오늘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TaAZ는 RUSAL이 세 번째로 건설한 저탄소 알루미늄 제련소로 전체 건설비는 약 16억 9000만 달러가 소요되었으며 1,000개 이상의 현지 일자리를 창출하게 된다. 제련소가 완전히 가동되면 1단계 기간 저탄소 알루미늄 연간 생산량은 42만 8500톤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현지 커뮤니티에 대한 RUSAL의 적극적 지원과 함께 주변 지역 사회와 경제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이다.
타이셰트 공장에서 생산되는 저탄소 알루미늄 판매는 압출 및 압연 제품 세그먼트가 중점이 될 전망이며 저탄소 알루미늄에 대한 전 세계적 높은 수요에 대응하게 된다. 생산량 중 약 4분의 1 가량은 러시아 국내 시장에 공급될 예정이다.
12월 17일 타이셰트에 열린 개소식에는 Anatoly Seryshev 시베리아 연방관구 대통령 전권대표, Victoria
Abramchenko 러시아 연방 부총리, Igor Kobzev 이르쿠츠크주지사, RUSAL 사장인 Evgenii Nikitin이 참석했다.
RUSAL의 이사회 의장인 Bernard Zonveld는 "타이셰트에 새로운 저탄소 알루미늄 제련소가 개소한 것은 전 세계에 저탄소 알루미늄을 공급하고자 하는 RUSAL의 탈탄소화 노력에 중요한 이정표라 할 수 있다. 자사의 알루미늄은 업계에서 탄소 배출량이 가장 낮은 제품 중 하나로 앞으로 녹색 혁명을 주도하는 고객사들과의 관계를 더욱 강화할 것이다. 타이셰트 제련소는 증가세에 있는 글로벌 저탄소 알루미늄 수요 대응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RUSAL 사장인 Evgenii
Nikitin은 "Taishet Aluminium Smelter는 건설 과정 전반에 걸쳐 글로벌 알루미늄 업계 최고 수준의 친환경 기술이 적용되었으며, 각종 기술 공정은 100%에 가깝게 자동화되었다. 앞으로 우리 회사가 추진하는 지속 가능한 현대화 작업의 일환으로 브라츠크, 셸리호프, 크라스노야르스크, 노보쿠즈네츠크에 신규 저탄소 알루미늄 생산 공장을 건설해 2050년 Net Zero 목표 달성 한 걸음 더 다가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본 프로젝트는 RUSAL의 자체 보유 자금과 VTB (300억 루블)와
Gazprombank(150억 루블)로부터 받은 신디케이트론을 기반으로 진행되었다.
사진은 다음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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